[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레벨 부담감으로 하락 제한되며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50.00원~1059.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26일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 난항과 그리스 신용등급 하락으로 금일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면서 달러원 환율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하지만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타이틀리스트 지분 인수 관련 달러 매수세도 거의 마무리돼 원/달러 환율은 1050원대 지지력은 확보하면서 혼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채무협상이 교착상태를 유지하자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내림세로 마감했다.
엔화는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 타결 지연 전망으로 안전통화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미 달러화와 유로화에 상승했다.
미국 채무협상우려도 엔화에 대한 달러화 약세를 견인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37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후장가격인 1.4358달러보다 0.0018달러 상승했고 엔화는 달러당 78.29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78.55엔보다 0.26엔 하락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4.30원 오른 1056.20원에 거래 마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