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일본 의회가 2조엔(미화 약 250억달러) 규모의 대지진 피해 복구용 추경예산을 25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신규 국채 발행과 세금 인상을 초래할 수 있는 복구비용 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간 나오토 총리는 본인이 사퇴 약속을 지킨다는 조건 하에 의회가 이번 추경예산 및 다른 두 개의 주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예산안 가결은 논쟁의 여지가 거의 없었던 만큰 이미 널리 예상되었던 바이다.
다만 총리의 정치적 리더십이 궁지에 몰려 총리가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터라 10조엔 규모로 예상되는 향후 복구 예산안 책정은 연기되고 있다.
2차 추경예산에는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누출로 인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