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25일, 올해 상반기에 매출 3조 9424억원, 영업이익 3258억원, 순이익 2339억원의 경영 실적 (IFRS 기준, 잠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매출의 경우 지난해보다 81% 늘었고, 분기 기준으로 2조 121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상반기 매출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화공의 비중이 64.9%였으며 지난해 사업부개편을 통해 본격 육성중인 I&I 분야(산업인프라)가 35.1%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지난해 보다 각각 77.2%와 40.8% 늘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이러한 매출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약 2.5년치의 일감(2011년 연간 매출 8.3조원 예상)에 해당하는 20조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확보해놨기 때문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공사의 특성상 대형 기기들이 설치되기 시작하는 공사 중반 이후에 매출이 많이 발생한다”며 “최근 2년 동안 수주한 대형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고 있어 앞으로도 연 3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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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