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키움증권은 25일 AP시스템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AP시스템은 2분기에 매출액은 714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고객사가 5.5세대 AMOLED 라인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AP시스템은 LTPS 백플레인용 ELA 장비 및 Glass type 봉지장비에서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고, 플렉서블 공정용 LLO 장비, 차세대 미세 패터닝 장비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AMOLED 장비업체 가운데 전공정 장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장국면에서 수혜의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키움증권측은 판단했다.
AP시스템의 신규수주액은 상반기에 1400억원, 하반기에는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액은 2,611억원, 영업이익은 18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객사의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내년에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12년 실적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2012년 매출액은 4,570억원, 영업이익은 48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