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대형 청소용품 제조사인 에코랩은 용수 처리 전문업체인 날코 홀딩에 54억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20일(뉴욕시간) 제안했다.
에코랩은 셰일가스 시추업체들이 수압 파쇄(hydraulic fracturing) 방식으로 가스를 생산한 후 방출하는 공업용수 처리 수요가 급증하자 이 부문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날코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날코 주주들은 보유주식 1주당 에코랩 주식 0.7005주로 맞교환하거나 날코 주식의 전일 종가에 34%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주당 38.80달러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코랩이 날코의 부채 27억달러를 떠안는 조건이기 때문에 이번 거래의 실제 가치는 81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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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