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개학을 앞두고 미국 소비자들이 신학기 용품 구매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소매업체들이 초조해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그룹이 신학기를 앞두고 미국 소비자들의 물품구매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지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가운데 40%는 지난해와 같은 지출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8%는 작년보다 더 적은 지출을, 22%는 더 많은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구매 계획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실시했던 조사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라고 NPD는 설명했다.
또한 쇼핑 시기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0%는 오는 9월 1일부터 구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35%는 8월 1일부터 쇼핑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이같은 응답율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물품 구매를 연기하는 소비자들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NPD는 설명했다
NPD는 소비자들이 물품 구매를 미루고 있는 것은 상품에 대한 트렌드를 살피려는 단순한 이유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최대한 지출을 줄여 저축을 늘리려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