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석 달 여만에 10만좌 돌파
[뉴스핌=송의준 기자] KB국민카드 ‘와이즈홈카드’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19일 ‘KB국민 와이즈홈카드’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인 7월 18일 1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와이즈홈카드는 KB국민카드가 아파트관리비, 대형마트, 학원업종,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주요 업종 이용 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아파트관리비 10% 할인과 매월 관리비 자동이체수수료를 면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 할인한도는 이 카드의 전월 결제회수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다.
또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학원업종․대중교통 이용 시 5%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는데 대형마트의 경우 이 카드의 전월 결제회수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5000원, 8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학원업종․대중교통의 경우, 이 카드의 전월 결제회수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한편 고객의 카드 발급 신청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KB국민은행 및 KB국민카드 영업점, 인터넷, 콜센터는 물론 ARS(1588-1689), 전국 우체국예금보험(에버리치) 영업점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와이즈홈카드는 ‘국민생활의 힘’이 되고자 출시한 상품으로 전국 1만 4000여 주요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 할인서비스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학원업종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연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에 민감한 30~50대 여성고객의 니즈에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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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