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음식료주가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유럽과 미국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해외 변수에서 자유로운 내수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가격 인상 단행으로 원가 부담에서 벗어난 덕분에 실적 모멘텀도 괜찮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음식료업종은 전거래일보다 1.05% 올라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업종에서는 대상이 400원, 3.08% 오른 가운데 삼양사(2.53%), 롯데칠성(2.33%), 롯데삼강(1.67%), 오리온(1.76%), CJ제일제당(0.98%)등 줄줄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금은 여러 대외변수가 불안하고 강세장으로 가지 않는 데다 주도주에 대한 고민 많은 시점"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틈세 종목으로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인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음식료주는 올해 3월 경에 적절한 가격 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까지 실적도 안정적일 전망"이라며 "이번 시기에 음식료주는 레벨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목과 관련해선, 성장의 동력을 갖고 있는 오리온, 롯데칠성, 대상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대외 불확실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내수업종 가운데 이익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음식료 업종 등에 대한 관심이 유효한 투자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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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