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의 컴퓨터기기 제조업체인 IBM과 카지노 리조트 개발업체 윈(Wynn)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IBM의 2분기 영업이익은 주당 3.09달러로 팩트세트 리서치 전망치인 주당 3.0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12% 늘어난 267억 달러로, 전망치인 254억 달러를 상회했다.
IBM의 순익의 경우 36억 6000만 달러, 주당 3달러로 전년 동기의 33억 9000만 달러, 주당 2.61달러보다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IBM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적어도" 주당 13.25달러로 잡았는데 이는 종전 전망치보다 주당 10센트 올려 잡은 수준이다.
이 같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IBM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1.79% 오른 178.42달러를 기록 중이다.
윈 역시 마감 후 거래서 2.31% 추가 상승한 168.96달러를 기록 중이다.
윈은 2분기 조정 후 영업이익이 주당 1.60달러로 전년 동기의 주당 52센트에서 세 배 넘게 개선됐다. 또 매출은 10억 3000만 달러에서 13억 7000만 달러로 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12억 6000만 달러에, 주당 1.01달러의 영업이익을 예상한 바 있다.
윈의 순익 역시 1억 2200만 달러, 주당 97센트로 전년 동기의 5240만 달러, 주당 42센트보다 개선됐다.
이밖에 미국의 비료 생산업체 모자이크 역시 회계연도 4분기 순익이 6억 4920만 달러, 주당 1.45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9610만 달러, 주당 89센트보다 크게 개선됐다는 발표 이후 1.73% 상승 중이다.
모자이크의 매출 역시 54% 급등한 2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문가들은 25억 8000만 달러 매출에 주당 1.37달러의 순익을 예상한 바 있다.
한편 네트워킹 장비업체 시스코는 비용 절감을 위해 6500명 감원 계획을 밝히면서 마감 후 거래에서 0.23%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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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