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최근 주가흐름을 보면 2050선을 기반으로 하방경직성이 커지면서 박스권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즉 주가가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5% 이상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주식형펀드에 지속적인 관심을
따라서 반복적인 주가 등락을 오히려 투자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우선 불안감이 확대된다고 해서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거나 환금성이 높은 자산만을 선호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 대외적인 불안감으로 변동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증시가 2050선을 기준으로 하방경직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장기투자가 무조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단기적인 투자목표를 세우고 자신만의 기대수익률이 달성될 경우 철저하게 수익을 챙기는 전략도 바람직하다.
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골드센터 송민우 PB팀장은 “이탈리아는 경제규모 측면에서 그리스보다 파급력이 훨씬 큰 나라이기 때문에 유럽중앙은행과 각국이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유럽 국가들이 적극 개입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불안감이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국내증시를 보면 일정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가의 등락을 오히려 투자의 기회로 삼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중국 긴축정책 곧 마무리 '투자적기'
해외펀드 중에는 특히 중국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중국의 긴축정책이 다소 지루한 양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조만간 긴축정책이 마무리될 경우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펀드의 경우 연 100% 내외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던 사례가 종종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
송 팀장은 “중국정부가 긴축정책을 마무리하는 시점으로 주가의 향방이 크게 전환될 것”이라면서 “아마도 8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그는 “중국의 긴축정책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긴축정책 종료가 확인하고 들어간다면 아마도 늦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안전자산을 선호하기보다는 주가등락에 따른 변동성으로 즐기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와 중국펀드에 지속적인 투자를 늘려가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트위터(@ys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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