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모두투어가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8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5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8% 줄어든 260억6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200만원으로 51.08% 감소했다.
국내를 포함한 2분기 전체 패키지 송객인원은 18만9770명으로 지난해 17만7811명 대비 6.7%, 티켓포함 총 송객인원은 25만7279명으로 전년 27만7135명 대비 7.7%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그로 인한 방사능 유출의 영향으로 일본지역의 관광객 수가 크게 줄면서, 4~5월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국민 총 출국자수는 188만1896명으로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했다.
모두투어의 2분기 일본지역 여행객은 전년동기대비 86% 줄었고, 남태평양사업부도 일본지역 방사능의 여파로 괌사이판 지역이 고전하며 30% 감소했다.
반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38% 늘어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주가 28%, 유럽이 16%, 중국이 3%로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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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