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억원의 과장금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9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대비 500원(3.88%) 상승한 1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도 전 거래일대비 1000원(0.12%)에 오른 83만6000원 기록 중이다.
매일유업은 54억원, 남양유업에 74억원으로 총 128억원의 과징금을 공정위로부터 부과 받았다. 또 2개사 모두 검찰에 고발하고담합에 가담한 각사별 임원 1명씩도 고발했다.
이들 회사는 공정위는 컵 커피는 2005년부터 원부자재 가격 등 제조원가가 상승으로 제품가격의 인상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단독으로 가격을 인상할 경우 매출감소의 위험이 컵 담합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컵커피 시장은 남양(시장점유율 40.4%)과 매일유업(35.1%) 등 상위 2사가 75.5%를 점유하고 있는 독과점시장이다.
시장 관계자는 "상반기 식음료의 각종 악재는 이제 바닥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며 "하반기에 어떻게 장사를 하느냐를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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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