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세는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유로존 3위 경제국인 이탈리아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계속해서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추가 통화완화조치 가능성을 열어두며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이날 벤 버냉키 연준의장은 의회 증언을 통해, 미국의 경제성장이 약화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경우 통화정책을 추가로 완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추세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금 현물가는 이날 한때 온스당 1587.46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5분 기준 1581.84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565.25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한때 온스당 1588.90달러로 지난 5월2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1577.70달러를 경신한 뒤 23.20달러, 1.5% 오른 온스당 1585.50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1564.60달러~1588.90달러.
은 현물가도 이시간 온스당 38.14달러에 거래되며 5%이상 급등, 2개월래 하루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일부 시장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금 시세가 1600달러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전기동 선물은 버냉키 의장의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 발언과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9.5%로 예상치 9.4%를 상회한데 힘입어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폭을 잃고 보합세로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달러가 내린 톤당 9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은 1.20센트 오른 파운드당 4.40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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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