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유로화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상승 압박을 받으며 1070원선까지 노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코스피 상승에 따른 매도세 유입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이탈리아의 채무위기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라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8분 현재 1064.40원으로 전날보다 2.1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00원 오른 1064.50원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중 1063.30원의 저점을 기록한 뒤 1064.8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급락 이후 개장초 하락했으나 상승 반전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2118.25로 전날보다 8.52포인트, 0.40%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8억원, 35억원을 내다팔고 있는 반면 개인은 1558원을 순매수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7월물은 현재 1064.40원으로 전날보다 2.4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40원 내린 1064.5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장 중 1064.50원의 고점과 1063.6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95계약, 131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이탈리아 채무 위기가 어느쪽으로 진행될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원달러 거래량이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환율은 앞으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