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유럽 재정 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와 엔화 강세 등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지지선 부근에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더니 결국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1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2.29엔, 0.22% 상승한 9948.21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0.4% 하락한 9891.11엔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9887.33엔을 바닥으로 상승반전했다.
200일 장기 이동평균선에서의 지지와 함께 최근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마루산증권의 타카시 유시노 애널리스트는 "9897엔 부근인 200일선에서 지지가 나타나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기업들의 엔화에 대한 내성이 커지고 있으나, 달러/엔 환율이 80엔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기업 이익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는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에 비해 35엔 하락한 9850엔에 출발했다.
달러/엔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의 구두 개입 이후 79.50엔에 거래되며 0.5% 가량 반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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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