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최근 자사주 매각을 완료한 KB금융지주가 실적개선에 힘입어 주가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교보증권 황석규 연구원은 13일 "올해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만한 실적을 본격적으로 시현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2조84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동안 주가부진의 근본적 원인이었던 '오버행'(대량기기물량) 부담을 자사주 매각 완료로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자사주 매각 완료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면서 그동안의 주가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여지가 발생했다"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KB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을 2조8400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는 실적이 가장 좋았던 2005~2007년의 평균 순이익 2조5000억원을 13.6%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2005~2007년 순이익이 양호할 당시와 같이 은행주 내에서 가장 높은 0.28배의 프리미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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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