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관악구청 뒤 청룡산 자락에 텃밭과 공원 기능을 동시에 갖춘 주민텃밭공원이 9월에 개장한다.
서울시는 관악구 청룡동 산171-2번지 일대 6263㎡에 주민텃밭, 바비큐장, 허브 및 초화원 등 시설을 갖춘 주민텃밭공원 조성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자리할 주민텃밭공원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500m(도보 7분 거리), 관악구청에서는 100m(도보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주변으로 6개의 학교들과 저층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어 공원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는 일평균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등산객이 이용할 정도로 유명한 청룡산에 주민텃밭공원이 개장하게 되면서 지역주민이나 텃밭 참여자를 제외하고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서울시는 주민텃밭공원 6,263㎡에 더해 기 조성이 완료된 청룡초등학교 인근 1만㎡, 현재 토지보상을 추진중인 약 3만㎡까지 공원조성이 모두 완료되는 2014년이 되면, 총 4만 6,159㎡의 지역거점공원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청룡산 주민텃밭공원은 서울시가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제안한 주민참여형, 주민맞춤형 공원의 첫 사례이며, 설계단계에서 이미 주민들의 많은 이견들이 서로 녹아드는 과정을 거쳐 온 만큼 향후 지역 커뮤니티를 되살려내는 소중한 주민공동체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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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