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12일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 휴대폰사업이 2분기 450억원의 영업적자로 1.5%의 영업손실률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추정치를 내놓았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0.5%의 영업손실률에는 다소 못 미치나, 3분기 10.2%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된 수치다.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옵티머스 원과 2X, 블랙, 빅 등의 판매 호조가 꼽혔다. 이를 통해 수익성이 높은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620만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가 SW부문 기술 발전과 노키아, RIM, HTC 등 경쟁사들의 성장 한계 봉착, 원가 경쟁에서의 강점 보유 등의 요인으로 스마트폰 선두기업들과 격차를 점차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LG전자 휴대폰사업은 3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지속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2분기 7450만대의 휴대폰 출하대수와 1930만대의 스마트폰 출하대수, 14.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 스마트폰 판매 가격이 높게 형성된 게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기록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2분기 출시된 갤럭시S2의 경우 북미와 중국에서의 판매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3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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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