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0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7월 둘째주(7.11~7.15)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상무, 신한BNP파리바 서준식 이사,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75~3.92%, 5년 국고채 4.00~4.16%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70%, 최고 3.8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90%, 최고 3.9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95%, 최고 4.0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10%, 최고 4.20% 전망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75~3.90%, 5년 국고채 4.00~4.15%
지난 주는 전반적으로주식 강세, 미금리 상향 조정으로 완만하게 금리가 올랐다. 단기물에서 매물이 나오면서 견고했던 수급이 좀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전반적인 수급 자체는 여전히 우호적이다. 금통위와 바이백을 전 후로 다시 매수세가 살아날 듯 하다.
자금이 있는데 집행이 안되는 것 같다. 그 동안 크게 오른 단기물도 금통위 이후로 곧 진정될 듯하다
▶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상무
: 3년 국고채 3.80~3.90% 5년 국고채 4.05~4.15%
시장이 약세장을 지속하는 분위기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는 않겠지만 금통위에 대한 대비도 있을 것 같다. 가격은 조금 조정을 받았지만 급격한 상승도 하락도 보이지 않고 완만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외인 매도가 계속 이어진다면 장이 약해질 수 있다.
▶ 신한BNP파리바 서준식 이사
: 3년 국고채 3.80~3.95%, 5년 국고채 4.05~4.20%
그리스 눈치를 많이 보다가 해결 국면으로 가니까 금리가 오르고 있다. 3년물 기준 적정금리가 4%정도라고 보고 있는데, 그리스 문제가 나오면서 금리가 강하게 하락했다가 해소 되면서 적정금리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 같다.
기준금리는 올해 한번 정도 더 올릴 것 같아서 3.50%가 될 듯하다. 다만 내년에는 좀 더 올릴 수 있다고 본다.
커브는 플랫해졌는데 이미 많이 플랫해졌다. 3년물과 10년물이 굉장히 좁혀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플랫해지는 것으로 보는 게 맞지만 지금부터는 금리가 평행하게 동반으로 등락할 것 같다. 3년물이 10~20bp 정도 오를 수 있다는 말은 10년도 4.5%까지 오를 여지가 있다는 얘기다. 다만 시간은 좀 걸릴 것이다. 3년짜리가 4%가고 10년이 4.5%까지 가는 것은 이번 달 말이나 될 듯 하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시킬 것 같다. 베이비 스텝을 유지할 걸로 보고 있다. 최근 물가 강조한 것들을 감안하면 시장에 불안감은 줄 것 같다. 이로써 시장을 적정금리로 움직이게 할 것 같다.
동결되면 4% 내외에서 향후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본다.
▶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5~3.95%, 5년 국고채 4.00~4.20%
지난 주 채권시장이 금통위를 앞두고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그리스 등 유럽 변수들이 더 이상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금리상승 압력이 상존했고,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 공세가 집중되면서 시중금리는 상승 강도를 높였다.
지표 시즌을 전후로 이뤄진 금리의 상승세가 금통위 시점까지는 이어질 전망이다. 그리스 문제로 촉발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된 만큼 금리는 그간 제한된 상승 압력의 분출 국면에 진입할 개연성이 크다.
그러나 여전히 우호적인 장기물 수급 여건을 감안할 때 금리 상승세는 정책 이벤트를 기점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금통위 이후 단기(1개월 전후) 조정에 따른 매수 시점 타진을 권고한다. 하반기 경제운용 목표가 물가안정에 맞춰진 만큼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정책 이벤트에 대한 위험 부담은 상존한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중장기적(3개월 이상)으로 캐리 접근이 꾸준히 유효해 보인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5%, 5년 국고채 3.95~4.10%
이번 주에는 7월 금통위가 열린다.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할 만큼 물가문제가 심각하지 않기에 정책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총수요를 억제해서라도 물가안정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한차례의 추가인상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바이백 규모가 확대되면서 보험사의 장기채 매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바이백은 만기조정 차원에서 향후 몇 년간 단기물에 집중될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스티프닝 요인이다. 최근 플래트닝 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커브는 스티프닝될 것으로 판단한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75~3.90%, 5년 국고채 4.00~4.15%
5주 연속 밀리면서 높아진 금리수준으로 매수를 기대해 볼만한 레벨이나 글로벌리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고 있고 물가를 잡기 위한 주변국의 금리인상기조와 국내정책당국의 물가우선정책 등의 경계감이 이번 금통위까지 불확실성으로 매수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시장금리는 동결가능성을 보고 매수세 대두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상승을 저지해 주고 있는 장투기관의 장기물 수요에 편승한 단기 딜링세력의 물량 및 6월 이후 10만계약이나 매도한 외인들의 국채선물 숏포지션 구축여부도 관심대상이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3.95~4.15%
그동안 이어진 플래트닝이 이제는 스티프닝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플랫에 베팅한 단기투자기관들이 스티프닝이 진행될 경우 손절매에 나서면서 스티프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최근 은행과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10년물의 비중은 많은 편이 아니며 2011년 2월 이후 은행과 증권, 기금과 보험, 그리고 외국인의 보유 비중이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중이다.
장기물 투자자들이 실수요 차원에서 현재 적정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하반기 채권 공급은 감소, 채권 수요는 증가, 플래트닝 논리 역시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7월 기준금리에 대한 예상이 이미 동결로 상당부분 쏠려 있는 상태이며, 금통위 다음날인 15일 발표되는 한은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물가상승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경우 채권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