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약화되며 예상치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 또한 보합 기대와는 달리 0.1%포인트 악화되었다.
미국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6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8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예상치인 9만개 증가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며, 2만5000개(5만4000개에서 수정됨) 늘어난 5월에 비해서도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민간부문 고용이 5만7000개 증가하며 11만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5월에는 7만3000개(8만3000개에서 수정됨) 늘어난 바 있다.
다만 공공부문의 일자리는 3만9000개 감소, 전월 4만8000개(2만9000개에서 수정됨) 줄어든 데 비해서는 감소세가 둔화되었다.
제조업 일자리는 6000개 늘어나며 5000개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시장 전망을 소폭 웃돌았다.
이 기간 실업률은 9.2%를 기록, 전월 수치 및 예상치인 9.1%에 비해 높아지며 2010년 9월(9.4%) 이후 최고치로 확인되었다.
그 밖에 주간평균 노동시간은 34.3시간으로 전문가 예상치 및 전월 수치 34.4시간에서 줄어들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의 경우 0.0%로, 전월 수치 0.3% 및 예상치 0.2%를 각각 하회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