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로존 금리가 아직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옌스 바이트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가 7일(유럽시간) 지적했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총재이기도 한 바이트만은 이날 독일 공영방송 ARD와의 인터뷰에서 "실질 금리는 물론 단기 이자율과 인플레율 사이의 격차로 볼 때 정책금리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럽중앙은행(ECB)는 금리를 25bp 오른 1.5%로 인상했다.
바이트만은 이어 "유로존 경제가 현재 대단히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추가 인플레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이같은 사실은 ECB가 향후 금리 추가 인상을 이미 결정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고 "ECB의 금리 결정은 가장 최근 자료들에 근거해 이뤄지며 사전 확정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물가 전망과 관련, 그는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둔화돼 내년 억제 목표선인 2% 아래로 내려설 것이라는 ECB의 공식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또 "ECB는 금리에 대한 시장 기대에 강박감을 갖지 않는다"며 "그것은 우리의 고려사항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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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