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중국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타임(TIME)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경 중국 블로그 사이트를 중심으로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루머는 자정을 넘어서면서 중국 웹사이트 전반으로 확산되는 등 주요 토픽으로 등장했지만 약 1시간 반 만에 중국 당국의 검열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어 검색 엔진으로 장쩌민 전 주석의 이름과 함께 사망설 관련 내용은 "법률에 의해 검색 결과가 제한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검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지는 장쩌민 전 주석의 나이가 고령(84세)라는 점과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90주년 기념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이 루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앞서 대만의 자유시보는 한 해외 블로그를 인용해 장 전 주석이 간암으로
인해 입원했다가 오늘 아침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면서,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