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6일 채권시장이 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우리선물 김지만 애널리스트는 "6거래일만의 미 국채 금리 급락에 영향 받아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폴트를 피한 그리스의 해결 방식에 대한 국제 신평사들의 움직임도 문제시되고 있지만 어제 새벽에는 무디스의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 재료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밤 사이 무디스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Baa1'에서 'Ba2'로 네 단계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은 'Negative'를 부여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내일 기획재정부의 물가관계 장관회의와 그린북 발간이 예정돼 있다"며 "이에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고, 급등세로 출발한다면 장 후반에는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오는 8일에는 6월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는 "7월 금통위를 한 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 국내 재료들은 '물가'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부각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달에는 한은 총재의 발언보다 그린북에서의 인플레 차단 문구가 6월 금통위로 이어졌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그린북-금통위의 연결고리를 고려하면 시장 참가자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00~~103.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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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