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상품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짐 로저스가 미국 30년물 국채에 대해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로저스는 4일(현지시간) CNBC방송과 대담을 통해 30년물 미 국채를 매도하고 있고, 5년물과 10년물 국채 역시 매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국채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라면서도 "다음주나 다음달, 올해 안에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매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저스는 미 국채를 매도 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연준이 3차 양적완화(QE3)를 발표할 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을 시인했다. 다만 그는 "양적완화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파산 상태에 들어서고 있어서 연준은 결국 항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저스는 달러가 현재 지나치게 떨어진 상태라며 반등할 시기에 도달했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5월 로저스는 QE2가 끝나면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고, 미 국채가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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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