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일 삼성전자 조직 변동의 요체는 부품사업부의 독립성강화와 세트사업부간 시너지 추구라고 평가했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4일 "가장 큰 변화는 DS (Device Solution) 사업총괄의 부활"이라며 "기존 반도체 사업부와 LCD 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반도체사업부사장인 권오현 사장의 지휘로 일원화된 것이라며 표면적으로는 LCD 사업 부진의 조기 정상화 위한 국면전환이 계기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결국 부품은 부품에 통달한 사람으로 몰아서 부품 사업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개편의 핵심배경이라며 세트업체인 해외고객과의 거래관계에서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08 년부터 반도체총괄을 맡아온 권오현사장에게는 또 하나의 과제이자 독립성 강화의 기회가 되는 셈이라는 평가.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이르는 전 부품 사업 총괄체제 전환으로 인해 별도의 경영지원실을 신설했다며 경영지원실장으로는 김종중 삼성정밀화학사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김종중 실장은 삼성 구조조종본부 재무팀에서 10 년 넘게 근무했고 6 개월전 삼성정밀화학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 5년간 삼성전자 전략기획/업무지원실을 맡았다며 삼성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으로 경영관리시스템 구축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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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