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올 들어 주식시장 침체로 거래량이 줄면서 주식 회전율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주식 회전율은 115.20%로 전년 동기 대비 30.5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 회전율도 278.77%로 전년보다 90.45%포인트 줄었다.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 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은 상장 주식 1주당 1.2번, 코스닥시장은 2.8번 매매가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상반기 중 상장 주식 회전율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지난달 회전율은 24.40%로 지난 1월 24.40%에 비해 9.25%포인트나 낮아졌다. 코스닥시장 회전율은 지난 1월 60.46%에서 지난달 31.57%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상반기 회전율이 500% 이상인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9종목, 코스닥시장 107종목이었다. 코스피시장에서 회전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동원수산(2457.36%)로 주가는 50.59% 상승했다. 이어 신우(1666.91%), 혜인(1452.00%), 대유에이텍(852.52%) 등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크린앤사이언스가 2597.18%로 가장 거래가 활발했고, 그 뒤를 솔고바이오(2567.89%), 엔알디(2494.53%), 보령메디앙스(2433.26%) 등이 이었다.
반면 코스피 회전율 최하위 종목은 대림통상(1.14%)이었으며, 코스닥시장에선 한빛방송(2.01%)이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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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