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그리스의 긴축안 마련으로 안전자산 선호추세가 약화된데다 이날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주요 상품가가 약세를 보였고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며 압박받는 모습이었다.
특히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며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데 반해 유가와 곡물가가 하락,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
금 현물가의 경우, 한때 온스당 1481.01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5월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33분 기준 1486.64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499.60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은 낙폭을 키우며 20.20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482.60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1478.01달러~1502.19달러.
전기동 선물은 강력한 미국 제조업지표에 힘입어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달러 오른 톤당 94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도 2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302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제조업 경기는 4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경제회복 기대감을 다시 키웠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6월 제조업지수는 55.3으로, 직전월인 5월의 53.5에서 상승했고 전문가 예상치 51.8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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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