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해 "국내 유일의 항공기 업체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T-50 수출, 민간 항공기 기체부품사업 등 사업영역 다각화에 성공했다"며 "내년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돼 새로운 성장 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KAI는 삼성우주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등 3사의 항공사업 부문이 통합, 1999년 설립됐다.
허 연구원은 "올해 KHU(수리온) 한국형 기동헬기, 내년 FA-50 경공격기(T-50 개조개발) 초도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T-50 수출은 향후 폴란드, 이스라엘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보잉(Boeing) B787, 에어버스(Airbus) A350 등 대형 민간 항공기로의 기체부품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민항기용 기체부품사업도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모가는 1만55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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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