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나 실적 부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27일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1조 3000억원, 영업이익은 73% 감소한 480억원대로 추정된다며 "일본 지진으로 인한 일본 수요 위축, 유가 급등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유가 상승과 Yield(수송단가)가 높은 일본 수요가 20% 이상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예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유류할증료 증가 및 유가 헤지로 유류비 부담 일부는 상쇄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연료사용량의 25% 내외를 헤지해 2분기 평균 급유단가는 배럴당 128달러로 추산된다"며 "2분기 평균 제트유가는 132달러, 급유단가는 배럴당 137달러 수준이라는 점에서 약 300억원 가량의 유류비를 절감한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는 3분기 이익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객 성수기 진입, 유류 할증료 상승과 유가하락 등으로 3분기 yield(수송단가) 상승폭은 10%대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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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