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은 회계업계의 공정하고 질서 있는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들이 정부지정 회계기업을 통해 감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 같은 권고는 최근 본토 기업들의 회계 부정 스캔들이 잇따라 터지자 해외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중국 회계비리 의혹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간) 안내문 발표를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정부로부터 홍콩 H주 상장기업들에 대한 회계감사를 허용 받은 업체들을 선호해 주도록 권고했다.
재무부는 또 해외 상장 국영기업들 가운데 금융, 에너지, 통신, 군비 부문의 업체들은 국가경제정보의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대형 회계기업으로부터 감사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 상장을 원하는 중국 기업을 위한 4대 회계업체들은 KPMG, 언스트앤영, 딜로이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