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럽의 부채 과다국가들에 대한 구제금융 실시가 실패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차라리 은행들에 대한 국민신뢰를 회복하는 데 자금을 사용할 것을 영란은행(BOE) 관계자가 권고했다.
애덤 포센 통화정책위원은 24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한델스블라트 컬럼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지금처럼 중대한 시기에 민간채권자들에 대해 부채 과다국가 채권을 보유한 데 따른 응징을 가한다고 해서 그들의 실수를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독일 같은 국가들은 민간부문의 손실분담을 유도하는 대신, 자국 은행권의 상태를 개선하는 편이 나을 것이며, 또 이 같은 문제를 굳이 그리스와 협상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