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갭다운 개장한 후 1080원대 중반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외환은행 금융공학팀은 21일 "국제금융시장이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소식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EU 재무장관 회담에서 그리스 지원안 결정연기 소식에 위험회피 성향이 재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도 1080원의 강한 지지선을 확인하는 분위기라는 게 은행의 판단이다.
당국이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위로는 1090원이, 유로존 리스크로 아래로는 1080원이 막히며 당분간 1080원대의 좁은 레인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역외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21일 그리스총리 신임 투표 ▲21~22일 FOMC 회의▲22일 국내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여부 ▲23~24일 유로존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은행은 예상했다.
외환은행은 "이날 환율은 장중 수급과 유로 관련 뉴스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080.00~1088.00원을 예상 범위로 제시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