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6일 부터 1박2일동안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2011 장애인기업 F&D서포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일선기관 담당자간 토론을 통해 장애경제인이 손쉽게 정부지원시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및 중진공 등 7개 지원기관 담당자 15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 기업의 든든한 벗으로서 친절한 맞춤형 서비스 향상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기업지원 유공자 표창,'동반성장과 장애인기업 정책'에 대한 동반성장위원회(사무총장 정영태) 특강, 우수 지원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장애인기업 F&D서포터 활동 이후 장애인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등 지원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제품 구매도 지난해 0.21조원에서 0.4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오는 7월부터 지방중소기업청 중심으로 지역,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방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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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