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이익개선 모멘텀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다만 목표가는 다소 하향 조정됐다.
HMC투자증권의 박윤영 연구원은 15일 "우리투자증권은 대형사 중 가장 높은 이익 개선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여전히 유효한 M&A 및 지분확충 이슈와 최근의 저평가 매력을 고려했을 때 주목할만한 증권주"라고 언급했다.
특히 산은지주의 우리금융지주 인수 시도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대우증권과의 합병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대형 증권사 매물이라는 매력은 크기 때문에 M&A 관련 모멘텀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게다가 우리금융지주의 낮은 지분율(35%)로 인한 지분구조의 변화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한 상황도 긍정적이다.
다만 박 연구원은 업황 둔화에 따른 가정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 7000원에서 2만원으로 2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업황 둔화에 따른 가정 변경 등으로 우리투자증권의 2011회계년도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21% 하향 했음에도 불구, 전년도 일회성 손실 요인(한전KPS 관련 손실, 부동산 PF 충당금 추가 적립 등) 제거 및 자산관리부문의 실적 개선을 통해 지난해 대비 이익증가율은 여전히 60%를 초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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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