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제로' 부근에서 동결하는 한편 경기판단 기조를 상향 조정했다.
일본은행(BOJ)은 14일 정책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무담보 콜금리 유도 목표를 기존 0~0.1%로 동결하기로 했다.
BOJ는 정책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11일 센다이에서 발생한 대지진 여파로 경제 하방압력이 여전하나, 생산과 내수 부문에서 회복 기조가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는 등 경기판단 기조를 일부 상향 조정했다.
이번 성명서는 "당분간 일본 경제가 하방압력에 직면할 것이지만 2011/12 회계연도 하반기(9월~내년 3월)부터 완만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BOJ는 자산 담보 대출을 타겟으로 한 신용대출 라인을 설정, 새로운 성장산업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해 5000억 엔을 추가로 설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은행들은 0.1%의 금리로 최대 4년까지, 최대 5000억 엔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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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