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후반으로 모이고 있는 이평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14일 "재료와 수급이 환율을 정체 국면으로 이끌고 있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이에 따른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 우려는 환율에 강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환율 정책 비판 속에 물가 부담과 정부의 내수 균형 성장에 대한 언급, 외국인의 한국채권에 대한 꾸준한 매수 등은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전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V자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여건까지 고려할 때 외환시장은 긴장 속에서 정체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중국 소비자물가와 소매판매, 산업생산 및 유로존 재무장관의 그리스 대책 회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제시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1082.00~1089.00원에서 주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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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