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넥스트아이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대형화 등에 따른 검사장비 수요 확대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LCD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했지만 제조공정 안정화 및 불량률 감소,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한 투자 확대로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외관검사장비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아이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기술 기반의 외관검사장비업체로, 편광필름 등 LCD부품 검사장비를 주로 생산한다. 2008년부터 LG화학에 편광필름 검사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등에 노트북 및 모니터용 BLU 검사장비를, 삼성전자에 GECD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국내 머신비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7.9% 증가한 5946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LCD패널의 대형화, 터치패널 수요 증가와 함께 삼성, LG 등 국내 전자업체의 신성장사업 본격화로 투자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허 연구원은 "올해 넥스트아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2.4%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외형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아이의 공모가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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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