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의 부채 중 20~30%가 디폴트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방정부 부채는 중국 경제에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13일(현지시간) 이 런민은행 관계자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하는 일부 프로젝트는 자본 유출입이 없어 의미없는 프로젝트이지만, 중국 정부의 재정상태는 매우 건실하여 이러한 문제가 심각한 위험요소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정부 부채문제의 심각성을 축소했다.
이 소식통이 지방정부 대출 규모로 제시한 9조 위안화는 애널리스트들이 런민은행의 최근 발언에 기초해 제시한 14조 위안화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국 지방정부의 재정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중앙정부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임을 감안하여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명의 소식통은 중앙정부가 몇 개월간의 조사 후 지방정부의 은행대출이 10조 위안화에 달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규제당국은 지방정부들의 은행부채 중 2~3조 위안화를 탕감하고 중국 주요 4개 은행에 이로 인한 손실 공유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