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스템싸이언스가 자회사를 통해 주머니 크기의 소변분석기로 70여개 질병을 진단하는 제품을 상용화하기 시작했다.
13일 스템싸이언스에 따르면 스템싸이언스 자회사인 SH제약은 지난해 연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스마트폰 크기의 최소형 소변분석기(제품명 스템 UA10) 개발에 성공했다. SH제약은 올 1분기에는 추가적인 보완작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것.
스템싸이언스 관계자는 "자회사인 SH제약을 통해 70여개 질병을 10초만에 확인이 가능한 최소형 소변분석기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IT기기와 접목하는 보완작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한 뒤 올 4월부터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최소형 소변분석기인 '스템 UA10'는 현재 약국에서 판매되는 스트립에 소변을 묻혀 삽입하기만 하면 10초만에 검사 결과가 모니터에 표시된다.
검사항목은 소변 중의 잠혈(미세혈뇨), 빌리루빈, 우로빌리노겐, 케톤체, 단백질, 아질산염, 포도당, 산도(pH), 비중, 백혈구 등 10개 항목이며 70여가지의 질병을 진단 할수 있다. 특히 매일 소변검사를 해야 하는 투석환자나 임산부, 만성질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표적인 질환인 간과 신장 방광 요도 혈액 등과 관련된 요도질환이나 신장질환 당뇨병 간질환 뇌종양 심부전 전립선질환 등의 예측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템싸이언스는 향후 소변분석시스템이 스마트폰과 연계, U-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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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