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W호텔 명품 부띠끄 센터 ‘키사이드 아일’이 싱가포르 건설청으로부터 BCA 그린마크(Green Mark)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건축물은 쌍용건설이 지난 1월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단독 수주한 것이다. 햇빛을 받는 건물 전면에 열전도율이 낮은 이중 특수유리를 사용함으로써 냉방 전력을 일반 건물의 55%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옥상 주요 부분에는 태양 전지판(Solar Panel)을 부착하고 화장실, 계단 등 공용구역에 모션센서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 설계를 적용해 연간 약 137만kwh 를 절감토록 했다.
또 우수를 재활용하는 빗물 정수 시스템을 설치해 화장실 세척, 공사 용수, 공사용 차량의 세륜수, 분진 제거용 살수 등에 활용함으로써 올림픽 규격 수영장 4개에 해당하는 약 9000㎥의 물을 절감하고 있다.
쌍용건설 황인강 상무(해외건축부문 담당)는 “그린마크 제도 도입 후 싱가포르에서 쌍용건설이 시공하거나 또는 시공 중인 건축물 총 3건이 각분야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인증받았다”며 “국제적인 권위가 있는 친환경 인증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그린 컨스트럭션 분야에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A 그린마크는 싱가포르 정부가 시행 중인 친환경 건축인증제로 미국의 리드(LEED), 영국의 브리암(BREEAM)과 함께 세계 3대 친환경 인증 제도로 꼽히며 쌍용건설은 2007년 5월 싱가포르 오션 프론트 콘도미니엄 (The Oceanfront @ Seontosa Cove)이 주거건물 최초로 그린마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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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W호텔 명품 부띠끄 센터 ‘키사이드 아일’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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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