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과 일본 등 재정악화 국가들의 국채들이 투자매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미국 대형 채권펀드 운용업체인 핌코(PIMCO)가 평가했다.
핌코 재팬의 포트폴리오 관리 부문 대표인 마사노 토모야는 "일본의 경우 정치불안에도 불구하고 단기 내 국채수익률이 급등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은 평가는 일본의 재정정책보다는 글로벌 경제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진단했다.
그는 또 "미 국채의 디폴트(채무불이행)는 글로벌 시장에 매우 큰 충격이 되겠지만 그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사노 대표는 "핌코가 미 국채 보유량을 상당 분 줄였으며, 일본 국채 역시 투자 규모를 다소 축소한 상태"라며 "이 같은 움직임은 더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핌코가 호주,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 재정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국가들로 투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