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아시아 증시가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중국 증시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대만과 홍콩 증시는 아래를 향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 둔화를 둘러싼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투심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일본 증시의 경우 설비업종주를 중심으로 숏커버 움직임이 나타나고 방어주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오전 내내 보합권 공방을 벌였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비 0.03% 상승한 9383.32엔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분석가들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는 계속 되겠지만 일본 증시 지지선인 9317엔은 지켜질 것으로 내다봤다.
치바진 자산운용 선임 담당이사 안도 후지오는 "닛케이지수가 9400엔 아래에서 거래될 경우 기관 투자자들은 장기 투자 목적으로 경기 순환주를 매입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제약업체와 같이 배당 수익률이 높은 방어주를 매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휴일을 마치고 복귀한 중국 증시 역시 강보합세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22분 현재 주말 종가보다 0.11% 오른 2731.914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주말 0.61% 상승 마감했던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0.42% 밀린 9008.4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세계 3대 LCD 제조업체 치메이 이노룩스 주가는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아이패드2 패널 공급물량이 이달 초부터 1백만 대로 늘어날 것이란 보도가 주가를 지지했다.
같은 시각 홍콩 증시는 금융주 주도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7분 현재 0.83% 떨어진 12645.1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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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