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 우호적인 수급여건에도 불구하고, 6월 금리인상과 대외 불확실성 완화 영향으로 금리 상승압력이 가중될 전망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비용측면 교란요인 약화로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낮아지겠지만 Core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경기개선 영향으로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따라서 수요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6월 금통위에서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주 발표된 미 고용지표 부진에 대해서도 그는 "계절성과 집계기간 축소를 감안할 때 통계적 착시효과"라면서 "미 고용지표의 계절조정 어려움과 계절조정 이전 원자료가 68만명 증가를 기록, 예전에 비해 그리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5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그리스 지원 계획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대외 불확실성 우려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국내외 요건들은 결국 채권금리 상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어준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번 주 금리 레인지는 국고채 3년물3.50~3.80%, 국고채 5년물 3.80%~4.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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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