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이번주 채권시장은 가격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여전히 남아 있는 숏커버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는 7일 "최근 그리스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최종결론이 나기까지는 여전히 불안감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주 채권 강보합 장세를 점쳤다.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경제의 급격한 둔화는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부품조달 차질과 유가급등에 따른 악영향 때문"이라며 "당분간은 둔화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5월 Core CPI 상승률이 3.50%까지 높아졌으나, 대외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6월 금통위에서는 금리동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률 곡선에서는 Flattening이 이어질 것"이라며 "신용스프레드는 하위등급을 중심으로 축소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6월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애널리스트는 "2차 금리상승세가 지연될 전망"이라며 "당분간은 캐리투자 지속할 것"을 추천했다.
방향성 매매는 박스권 트레이딩 지속하고, '국고채 10년 매수+국고채 3년 매도'포지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박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번주 채권금리는 국고채 3년 3.50~3.65%, 국고채 5년 3.75~3.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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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