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샤피(sharpie) 펜 제작사인 뉴웰 러버메이드는 경제 약화와 경비 상승을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을 축소하고 2분기 실적 역시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3일(뉴욕시간) 밝혔다.
학용품에서 완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 타겟과 스테이플스, 윌리엄-소노마 등에 공급하는 뉴웰은 2011년 판매 성장 예상폭을 이전 기대치인 4%~5%에서 3%~4%로 축소했다.
이와함께 올해 순익 예상폭도 이전의 10%~12%에서 5%~10%로 끌어내렸다.
뉴웰에 앞서 프록터 앤 갬블과 갭도 경비 및 원자재상승을 이유로 연간 순익전망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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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