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향후 해운업의 업황 호조에 힘입어 한진해운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3일 "세계 해운산업은 점진적인 상승세 시현이 전망된다"며 "현재는 저점 확인 과정인 만큼 오는 3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최근 발틱운임지수(BDI)는 5월부터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운임지수는 3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낙폭을 줄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컨테이너 시장은 유럽노선에서 부진했지만, 하반기 들어 미주노선에서 호조세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HR지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질적인 컨테이너 운임도 6월부터 상승반전 예상되고 있는 것도 업황에 긍정적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 해운사들은 1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반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또한 3분기에는 전형적인 성수기 진입으로 영업실적 호조세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 애널리스트는 "특히 한진해운(Buy TP 48,000원)은 최근 낙폭 과다로 현 주가 기준 2011년 PER 7.0배, PBR 0.76배 등의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향후 주가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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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