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3만 8012대, 수출 15만 9347대
-유성기업 파업..전월대비는 4.0%↓
-K5 하이브리드 2300여대 계약 '인기'
[뉴스핌=이강혁 기자] 기아차가 5월, 국내외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1.7%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월대비로는 유성기업 파업으로 인한 부품조달 차질과 창립기념일 등 영업일수 부족 영향에 따라 감소했다.
기아자동차는 5월 내수 3만 8012대, 수출 15만 9347대 등 총 19만 73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1.7% 증가한 수치다.
전월대비로는 유성기업 파업 영향으로 카니발,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일부 차종의 생산차질이 빚어지면서 총 판매가 4.0% 줄어들었다.
우선 내수시장은 전년대비 5.0%, 전월대비 10.6%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모닝 9471대, K5 6087대, 포르테 3393대, 쏘렌토R 3234대, 스포티지R 3153대 등이 판매됐다.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카인 K5 하이브리드는 5월 판매 개시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5 하이브리드는 첫 출고 이후 3일간(영업일 기준) 232대가 판매됐다. 계약도 일 평균 100여대 이상으로 5월말까지 계약 누계는 2300여대에 달한다.
K5 하이브리드의 계약대수는 기아차가 올해 판매 목표로 내세운 6000대의 38%에 달하는 수치이며, 생산량을 감안할 때 3개월 이상 판매해야할 물량에 해당한다.
1~5월 내수판매 대수는 20만 6145대로 18만 3758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 증가했다.
수출은 국내생산분 8만 1877대, 해외생산분 7만 7470대 등 총 15만 9347대로 전년대비 30.5%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2.3% 감소했다.
해외생산분은 전월대비로도 4.6% 증가했으나, 국내공장 생산분은 유성기업 파업과 영업일수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8.0%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차종별로는 포르테가 2만 6198대, 스포티지R 2만 3440대, 쏘렌토R이 2만 1969대가 수출됐다.
1~5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81만 6105대로 지난해 62만 8112대보다 29.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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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