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건설기계 수급 원활화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30일 국토해양부는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건설기계 수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기계 수급계획' 수립과 수급조절 시행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민간건설시장의 침체와 노후 건설기계 증가로 건설기계 임대시장이 불안하고, 소규모 임대사업자가 경영난을 겪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건설기계 수급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기계 임대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미리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김민철 국토연구원이 '건설기계 수급분석결과' 등에 대해 발표하고, 산업계·노동단체·학계 등으로 구성된 패널이 토론을 벌인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설기계 수급조절 시행여부 등을 마련, 수급조절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중 고시할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