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넥스콘테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8.9인치 모델에 적용될 2차전지 보호회로(PCM) 양산을 다음달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30일 2차전지 부품업계에 따르면 넥스콘테크는 갤럭시탭 8.9용 2차전지 PCM을 공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양산 일정을 조율중이다. 늦어도 다음달중으로는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PCM은 전지에 습기, 먼지 등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 과방전이나 과충전, 충격 등에 의해 폭발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에 해당하는 부품이다.
넥스콘테크는 기존 갤럭시탭(7인치) 모델에 PCM을 공급한데 이어 갤럭시탭 신규 모델에도 공급을 확정하면서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차전지 PCM은 넥스콘테크와 파워로직스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8.9모델에 앞서 다음달 출시될 갤럭시탭 10.1모델의 PCM은 파워로직스에서 공급한다.
8.9모델의 핵심 부품 양산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8.9모델의 출시도 임박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품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8.9모델이 7월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넥스콘테크는 기존주요 거래처인 삼성SDI와 LG화학 등에 공급 물량을 늘리는 한편,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올해 PCM 매출이 20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해 60% 고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 PCM 매출 목표는 약 2000 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넥스콘테크는 전체 250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 약 3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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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