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일동제약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원료의 대량생산에 착수, 원료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25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청주공장에 구축한 EU-GMP 수준의 히알루론산 전용 생산시설에 대한 GMP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분자량 100만 원료에 대한 DMF 등록을 마쳤다.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품질 그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원료를 대체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원료생산에 이어 완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올해 점안제(제품명: 히알큐)를, 내년엔 슬관절 주사제를 개발, 발매할 계획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나 관절 등에 집중 분포돼 있는 세포간 물질로, 흡착력과 탄성, 점성 등을 갖고 있어 히알루론산 결핍에 따라 나타나는 관절염 치료용 주사제나 주름을 펴주는 성형용 필러, 유착방지제, 점안제 등 의료분야는 물론 미용 화장품, 샴푸, 식품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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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